정책금융公, 제약·바이오산업 지원 위해 PEF 출자
2012-12-05 15:15:41 2012-12-05 15:17:35
[뉴스토마토 송주연기자] 한국정책금융공사는 4일 국내 제약 및 바이오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모투자펀드(PEF) 지원계획을 공고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펀드의 지원대상은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투자, 국내외 제약·바이오기업의 인수합병(M&A) 투자, 해외진출 투자 등이다.
 
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제약사나 운용사들이 국내 제약산업 전반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목적의 프로젝트 투자를 제안하면 심사를 거쳐 프로젝트 PE펀드에 출자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공사는 오는 7일 오후 3시 공사 본점 강당에서 '신성장동력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계획(PEF를 활용한 제약산업 경쟁력 강화)'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공사는 또 PE펀드가 제약·바이오 산업에서 세계적인 기업의 출현을 지원한다면 제약산업 인프라 강화를 위해 정부 지원과 연계한 벤처펀드를 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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