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플렉스, 업종 내 가장 강력한 4Q 실적 예상..'매수'-키움證
2012-12-04 08:42:43 2012-12-04 08:44:43
[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키움증권은 4일 인터플렉스(051370)에 대해 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것은 물론 전기전자•가전 업종 내 가장 강력한 4분기 실적 모멘텀을 입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원은 유지했다.
 
이날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인터플렉스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대비 81%, 99% 늘어난 3207억원, 22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당연히 사상 최대의 실적이고 기존 추정치를 상회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해외 전략 고객 내 점유율 상승과 더불어 아이폰5와 아이패드 미니용 물량 확대 효과가 충분히 발휘되고 있고 삼성전자 대상으로는 갤럭시노트2 판매 호조가 연성 PCB뿐만 아니라 신규 디지타이저 사업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어 결국 인터플렉스는 전기전자•가전 업종 내 가장 강력한 4분기 실적 모멘텀을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내년에도 실적 호전 가시성이 높아 현재는 강한 실적 모멘텀을 사야 할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