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4분기 실적우려 없다-현대證
2012-12-03 08:37:37 2012-12-03 08:39:43
[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현대증권은 3일 락앤락(115390)에 대해 4분기 실적우려 우려는 없다면서 이익전망치를 상향조정했다.
 
송동현 현대증권 연구원은 "락앤락은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실적 우려가 없을 전망"이라며 "국내 법인 외형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며, 중국법인은 2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이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송 연구원은 "4분기 총 92억원으로 예상됐던 악성 재고처분 손실도 할인 판매 등을 통해 최대 50억원을 넘지 않을 것"이라며 "이에 따라 2012년 연간 순
이익 전망치를 기존 609억원에서 628억원으로 상향조정하며, 이는 전년대비 24.2% 증가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그는 "4분기 국내 법인 매출액은 전년대비 2.7% 증가한 418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다면 올해 말까지는 악성재고 할인 판매로 영업이익률 4.6%로 개선폭이 크지 않으나, 본격적인 이익 턴어라운드는 2013년부터 나타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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