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10월 소매판매 전년比 0.8% 감소
2012-11-30 17:15:03 2012-11-30 17:16:43
[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독일의 10월 소매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8% 감소하며 크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제 전문가들이 예측한 1.2% 증가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월별로 비교하면 10월 소매판매는 지난달보다 2.8% 감소했으며, 시장 예상치인 0.2% 감소를 하회했다.
 
외신들은 이번 수치로 민간 소비가 여전히 독일 경제를 지탱해 주리라는 믿음이 깨졌다고 분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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