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보광휘닉스파크는 블루헤런 골프클럽과 업무 제휴를 맺고 자사 멀티 회원권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휘닉스파크는 이번 제휴를 통해 평창 휘닉스골프클럽 외 서울 근교 골프클럽을 추가로 확보해 골프 고객층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리조트회원권 하나로 객실과 골프클럽, 스키장, 스파까지 이용 가능한 멀티회원권이 인기를 끌면서 스마트무료회원권의 서비스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휘닉스파크 골프클럽 정회원, 가족회원, 주중회원은 블루헤런을 회원가로 이용할 수 있고, 콘도 회원 역시 저렴한 그린피로 이용할 수 있다. 블루헤런 회원도 평창 휘닉스파크 전 객실과 스키장, 골프클럽, 워터파크 등을 회원가로 이용 가능하다.
한편 휘닉스파크 스마트무료회원권은 객실, 골프, 스키 등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는 2000만원 실속형 멀티회원권이다. 블루헤런은 경기도 여주에 92년 개장한 회원제 골프클럽으로 1500평 규모의 클럽하우스, 12타석 연습장 등을 보유하고 있다.
◇권오삼 블루헤런 대표(왼쪽)와 권혁웅 보광휘닉스파크 총지배인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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