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하반기 코스닥지수가 540선을 상회한 가운데 코스닥 상장사 중 91개 종목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라다이스는 지난 12일 2만1100원으로 최고가를 경신했다. 13일에는 에스엠이 6만9200원에, 지난달 16일에는 씨젠이 8만5500원에 최고가를 기록했다.
최고가 경신을 가장 많이 기록한 업종은 IT부품 분야(15종목)였다. 이어 제약이 8종목, 금속 7종목, 디지털컨텐츠와 소프트웨어 분야 각 6종목 순으로 최고가를 경신했다.
지난 6월말 대비 주가가 상승한 종목은 452개사(45.57%)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합은 6개사(0.6%), 하락은 534개사(53.83)였다.
(자료: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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