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한화투자증권(003530)은 일본, 중국 철강사들 주가가 반등하고 있는 것과 달리 국내 철강사들의 주가는 당분간 약세가 지속된다고 23일 전망하고, 철강주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했다.
김강오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내수시장 철강재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고, 4분기 예상 실적이 기대치를 하회할 가능성이 높고, 주요 전방산업의 수출 경쟁력 약화로 수요둔화에 대한 우려가 반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국내 철강사들의 주가 상승은 내수시장 가격 하락세가 진정되고 분기 실적의 저점을 통과하는 2013년 1분기 이후 본격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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