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安, 내일 밤 10시 TV토론..100분간 진행
시사평론가 정관용 진행..패널·방청객 없어
2012-11-20 20:48:34 2012-11-20 20:50:23
[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2012 후보 단일화 토론'이라는 제목의 토론을 오는 21일 오후 10시부터 100분간 진행한다.
 
시사평론가이자 한림대학교 교수인 정관용씨가 사회자이고 패널과 방청객은 없으며 KBS를 통해 방송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사회자는 공통질문을 읽고 조율하고 재량껏 시간을 관리하나 엄격히 규제하지는 않을 방침이다.
 
진행순서는 모두 발언 후보별 3분, ▲정치 ▲경제 ▲복지·노동 ▲외교·통일·안보 등 네가지 주도권 토론이 후보별 7분씩, 자유 토론 5분과 마무리 발언 3분씩 후보에게 주어지게 된다.
 
주도권 토론과 자유 토론에서는 별도의 규칙 없이 각 후보가 가진 시간 내에서 자유롭기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발언 순서는 모두 발언에 먼저 진행한 후보가 다음 순서인 정치 분야 주도권 토론에서는 나중에 진행하고 경제 분야 토론에서는 다시 먼저 진행하는 순서로 번갈아가며 이어지게 된다.
 
발언 순서권을 먼저 고른 후보가 발언권한을 갖게되면 남은 후보가 자리를 선택하게 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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