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코스피, 1890선 후퇴..음식료株 '부진'(11:00)
2012-11-20 11:00:35 2012-11-20 11:02:27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스피가 상승폭을 축소하며 1890선 아래로 밀렸다. 
 
20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0.42포인트(0.55%) 오른 1888.52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40억원, 131억원을 순매수하는 반면, 기관은 41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 거래 합산 총 1141억원 매도 우위다.
 
의료정밀(2.3%), 전기가스(1%), 보험(0.9%), 음식료(-0.7%), 보험(0.8%)업종 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전기전자, 종이목재, 서비스, 제조업, 유통, 기계, 철강금속, 건설, 화학 업종 등이 상승권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삼성생명(032830)(0.3%), 한국전력(015760)(-0.7%), 현대중공업(009540)(-0.7%)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LG전자(066570) 등 IT주가 1%대 동반 강세다.
 
음식료업종의 하락 속에 농심(004370), 롯데칠성(005300), 남양유업(003920), 오리온(001800)이 1%대 동반 약세다.
 
코스닥의 상승폭도 둔화됐다. 11시 현재 전일 대비 1.38포인트(0.28%) 오른 494.51을 기록하고 있다.
 
동방선기(099410)가 이 날도 상한가를 경신하며 신공항 테마주 강세가 이틀째 이어기고 있다. 우수AMS(066590)도 8% 이상 오르고 있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4.40원 내린 108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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