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한국무역협회는 1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무역업체 임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2013년도 수출지원기관 주요시책 종합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식경제부와 무협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KOTRA,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참여했다.
무역협회는 "다음달 5일 제49회 무역의 날을 기념해 무역업체들의 수출의욕을 고취시키고 수출지원기관들의 내년도 지원 서비스들을 미리 점검해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13년 중소기업 수출지원시책(중기청) ▲중소기업의 정책자금 이용방법(중진공) ▲해외시장개척을 위한 KOTRA 활용법(KOTRA) ▲무역보험을 활용한 수출리스크 관리방안(무보공) ▲중소무역업체를 위한 무역협회 맞춤서비스(무역협회) 순으로 진행됐다.
박부규 무역협회 회원서비스본부장은 이날 행사에서 "대내외 경제환경이 어려울수록 기업들이 해외시장 개척으로 활로를 모색해야 한다"며 "각 기관의 수출지원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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