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한국투자증권은
파트론(091700)의 안테나 제품 매출이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보고 목표가를 1만9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15일 상향조정했다.
양정훈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LTE에서는 안테나 밴드구간이 40개로 크게 늘어 글로벌 업체 대비 customize가 잘되는 파트론의 점유율은 늘어나고 있다”며 “전략 스마트폰 탑재로 3분기 안테나를 비롯한 RF 제품군 매출액은 전분기보다 76.8% 늘어난 500억원을 기록했는데,
삼성전자(005930) 내의 안테나 점유율 상승과 주요 고객사의 신규 스마트폰 출시로 추가 이익 상승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파트론의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809억원에서 827억원으로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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