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염현석기자] SK그룹은 13일 서울 송파구 SK올림픽핸드볼 경기장에서 김신배 부회장 등 임직원 800명이 모여 배추김치 7만 포기를 담그는 'SK행복나눔 김장행사'를 열었다.
이날 담근 김치는 먹거리나누기 운동협의회를 통해 전국의 사회복지시설 800여곳에 나눠진다.
지난 1996년 시작된 'SK행복나눔 김장행사'는 그간 160만명의 취약계층에게 김장김치를 제공해 왔다.
이번 김장행사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SK그룹 17개 관계사가 참여해 함께 치렀다.
SK는 "이번 김장행사는 그동안 행복 도시락 등을 통해 소외계층에 대한 양질의 먹거리 지원사업을 해온 SK의 행복나눔 정신과 맥락을 같이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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