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에 나서는 모델은 내년 LG전자의 하이엔드급 TV 모델에 적용되는 제품이다.
아큐픽스는 "제품 개발자로 선정된 것은 고급형 3D안경 모델에서 아큐픽스의 개발과 양산 능력이 경쟁기업에 비해 비교우위에 있음을 간접적으로 증명하는 사례"라며 " 기존에 공급하고 있던 셔터글라스방식(SG) 3DTV용 안경 공급은 물론 편광필름방식(FPR) 안경 공급도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최고 난이도 제품의 개발자로 선정된 만큼, 성공적으로 개발 완료시 내년 타 모델 개발자와 공급자 선정에도 우위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부진했던 올해 3D안경 사업부의 실적이 2013년에는 급격히 개선될 수 있도록 주요한 계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