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팀스, 최대주주 교체로 경영안정화 기대 '상한가'
2012-11-12 13:58:27 2012-11-12 14:00:24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경영권 분쟁이 휩싸여 온 팀스(134790)가 경영권 안정화 기대속에 상한가다.
 
12일 오후 1시 50분 현재 팀스는 가격제한폭까지 뛰어오르며 전 거래일보다 1650원 오른 1만2850원을 기록중이다.
 
팀스는 지난 9일 금융감독원이 기존 우리사주조합(17.9%)를 대신해 6.17%로 제2대주주인 김성수씨가 최대주주의 지위를 맡는다고 밝인 이후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최대주주로 올라선 김 씨는 이후 우호지분 확대를 통해 현 경영진의 교체에 나서는 한편 회사를 둘러싸고 퍼시스와의 지배관계를 청산하고 이전 배제됐던 공공조달시장 참여에 대한 법원 청원도 나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장에서는 내년 팀스의 공공조달 시장 참여 가능성이 높아지며 투심을 이끌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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