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9시10분 현재 벽산건설은 14.81% 오른 1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벽산건설은 보통주와 우선주 7주를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실시하고, 희생담보권과 회생채권을 출자전환해 신주 8447만주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증권사 관계자는 "감자 후 유상증자를 실시하기 때문에 감자로 인한 손해가 적을 가능성이 높고, 회사가 정상화 될 것이라는 기대로 주가가 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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