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스페인 북부 칸타 브리아 지방정부가 중앙정부에 구제금융을 신청했다.
2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스페인 칸타 브리아 지방정부는 중앙정부에 1억3700만유로의 지원을 요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중앙정부는 지방정부 지원을 위해 총 180억유로의 지원기금을 설치한 상태다.
스페인은 이에 앞서 17개 자치주 가운데 8개 지방정부가 지원을 요청했으며 지원규모는 총 170억유로에 육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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