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현대제철(004020)은 26일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3조4099억원, 영업이익 230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9%, 19.4% 줄어든 저조한 성적표다.
당기순이익은 2328억원으로 지난해 순손실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중국의 저가 물량 공세와 모기업인 현대·기아차의 상승세 주춤 현상이 현대제철 실적 하락의 주된 요인이란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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