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3년 연속 '한국 최우수 기업자금관리 은행' 선정
2012-10-24 10:24:54 2012-10-24 10:26:30
[뉴스토마토 조아름기자] HSBC은행은 해외 유력 금융지인 유로머니(Euromoney)가 주관한 기업자금관리 분야 설문조사에서 3년 연속 '한국 최우수 기업자금관리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유로머니 설문조사는 은행의 기업·기관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이번 조사에는 기업과 기관의 자금관리 및 재무 전문가 약 2만여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HSBC은행은 한국을 포함하여 방글라데시·브루나이·홍콩·인도·인도네시아·일본·말레이시아·모리셔스·필리핀·싱가포르·스리랑카·타이완·태국·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 15개국에서 '최우수 기업자금관리 은행'으로 선정됐다.
 
HSBC은행은 '최우수 글로벌 기업자금관리은행'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우수 기업자금관리은행'으로도 함께 선정됐다.
 
HSBC은행 기업자금관리부 쑤닐 비틸(Sunil Veetil) 수석 부대표는 "많은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면서 자금 및 유동성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HSBC은행은 앞으로도 고객들의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최고의 자금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