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9월 미국 기존주택판매수가 전달 대비 1.7% 떨어졌다.
19일(현지시간) 전미중개인협회(NAR)는 9월 기존주택 판매가 전월대비 1.7% 하락했다고 밝혔다.
계절조정후 연율로 환산한 주택 판매 건수도 475만건으로 전달 483만건보다 떨어졌다.
이는 전문가들이 예상한 480만건에 못미치는 수치다.
기존주택 판매가격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1.3%나 상승한 18만3900달러로 집계됐다.
기존주택 재고는 3.3% 줄어든 234만호로 조사됐으며 현재 판매 속도를 감안하면 5.9개월치의 재고 수준이다.
브라이언 존스 소시에테제너럴 이코노미스트는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적어 주택 가격이 올라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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