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디지탈옵틱, 스마트폰 렌즈 수요 기대감에 강세
2012-10-16 09:43:16 2012-10-16 09:44:55
[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디지탈옵틱(106520)이 스마트폰용 고화소 렌즈 수요 증가로 실적이 증가할 것이란 기대감에 강세다.
 
16일 오전 9시38분 현재 디지탈옵틱은 전날대비 600원(4.48%) 오른 1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디지탈옵틱이 스마트폰용 고화소 렌즈 수요가 늘어나면서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휴대전화용 카메라렌즈는 대부분 삼성전자에 공급하고 있다"며 "지난해 기준으로 전체 매출에서 휴대전화용 카메라렌즈가 차지하는 비중이 77%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는 갤럭시S3, 갤럭시노트2 등 800만화소 렌즈의 본격적인 공급에 힘입어 실적 증가세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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