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지수가 유럽 불확실성이 또 다시 시장을 지배하는 가운데 추석을 앞둔 관망세가 더해지며 2000선을 중심으로 등락하고 있다.
25일 오전 10시2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3.37포인트(0.17%) 내린 2000.07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36억원, 77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이틀째 매도세를 이어가며 154억원 팔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수 우위다. 차익 114억원 매도, 비차익 154억원 매수 등 총 40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하락이 우세하다. 전기가스(2.04%), 증권(0.86%), 화학(0.47%)이 강세인 반면, 의료정밀(-2.89%), 비금속광물(-1.78%), 기계(-0.95%)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70포인트(0.88%) 내린 527.58을 기록 중이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1원 내린 1118.2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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