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구로 '로제리움' 오피스텔 분양
2012-09-20 13:11:41 2012-09-20 13:12:51
[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신세계건설은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97번지 일대 위치한 '로제리움'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로 전용면적 20㎡이하 소형으로 372실의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으로 구성된다.
 
◇신세계건설 로제리움 2차 조감도
 
로제리움 오피스텔이 위치한 구로동은 국내 대표 벤처기업단지의 약 25%가 집중된 지역으로 가산 디지털 서울산업단지 등 약 1만여 개의 기업과 14만여 명의 근로자가 상주하는 곳이다.
 
지하철 2·7호선 더블환승역 대림역이 도보 5분 거리로 강남, 시청 등 서울도심과 인천, 수원 등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하고,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이 가까워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인근에 롯데백화점, 이마트, 구로구청, 고대구로병원 등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또 이 지역은 G밸리 2020 프로젝트 등 각종 개발호재로 인해 향후 임대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약통장 없이 분양 가능하며 취득세, 재산세 100% 면제, 업무시설 임대 시 부가세 환급, 1가구 2주택, 종부세, 양도세 중과 제외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계약조건은 계약금10%, 중도금 50% 무이자로,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시행사는 한국자산신탁, 분양보증은 대한주택보증이 맡았다. 입주는 오는 2013년 11월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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