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부산대학교서 '캠퍼스 금융토크' 개최
2012-09-19 13:22:07 2012-09-19 13:23:23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금융감독원은 오는 26일 부산대학교에서 캠퍼스 금융토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퍼스 금융토크는 9회째를 맞아 부산지역 대학생들이 금융계 인사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미래 금융산업의 핵심인력으로 활약하는 꿈을 키우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대학교 금융토크에는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이 토론자로 직접 나서 학생들과 금융·경제 현안에 대해 토론하고, 성세환 부산은행장과 김병덕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성한 삼성증권 인사부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금융현안 바로알기 ▲금융생활 바로하기 ▲금융권 취업 비법 등으로 구성돼 건전한 금융생활에 대한 조언과 정부의 학자금 대출제도에 대해 안내도 있을 예정이다. 또한 생생한 취업관련 정보를 제공해 대학생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그 밖에도 토론자들과 대학생간의 자유토크, 금융퀴즈, 영상격려메시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으며, 특히 후속 교육프로그램으로 산학멘토링을 실시한다. 
 
산학멘토링은 금융계 인사들이 멘토가 돼 각자의 멘티 대학생들에게 금융분야의 동향, 채용방침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금융현장 체험교육이다.
 
산학멘토링에 참여하고 싶은 학생은 금감원 금융교육 홈페이지(edu.fss.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