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NHN(035420)의 검색포털 네이버는 네이버 뮤직을 통해 실시간 중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5일 0시 지드래곤의 미니앨범 'ONE OF A KIND'의 음원을 온라인에 공개한다.
지드래곤은 이에 맞춰 14일 밤 11시30분부터 진행되는 네이버 뮤직 중계를 통해 대중들과 새 앨범이 공개되는 순간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팬들은 댓글이나 기타 SNS로의 스크랩을 통해 소감을 나눌 수 있고, 서비스가 종료된 이후에도 해당 페이지에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뮤직 실시간 생중계 서비스는 음악과 관련된 HD급의 고화질 동영상 콘텐츠를 PC와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향후 음원 발표뿐 아니라 소규모 콘서트나 백스테이지의 모습 등 다른 매체를 통해 노출할 수 없었던 영상을 공개하고, 댓글을 통해 이용자들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통로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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