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4개월만에 임단협 타결
2012-09-12 16:31:34 2012-09-12 16:32:51
[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현대제철(004020)의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이 타결됐다.
 
12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이뤄진 임단협 잠정협의안에 대한 3차 투표 결과 찬성 52.85%, 반대 46.6%로 노사 잠정 합의안이 통과됐다.
 
현대제철 노사의 합의안은 ▲임금 5.4%인상 ▲성과금 및 일시금 1685만원 지급 ▲2013년 연말부터 정년 1년씩 연장 ▲귀향여비 50만원에서 75만원으로 상향조정 ▲의료비 지원 확대 ▲내년 6월까지 직장보육시설 설치 등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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