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F2012)휴식시간에도 열띤 토론..은퇴 이후의 삶 설계
2012-09-12 11:32:58 2012-09-26 10:24:55
[뉴스토마토 특별취재팀] 토마토TV 개국 10주년 기념 `2012은퇴전략포럼`이 이날 오전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휴식시간에도 강연자들은 서로의 발표 내용에 대한 진지한 토론을 이어가기도 했고, 첫번째 강연자인 닐 하우(Neil Howe) 미국 라이프코스협회 공동설립자 겸 대표이사는 자리에 그대로 남아 토론 내용을 다시 정리하는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
 
두번째 강연자인 닐 커틀러 미국 MPTF 고령화센터 사무총장은 청중에게 "25세 이하의 자녀를 가진 분을 손을 들어보라"며 질문을 던지기도 하고 "부모님 중 한 분이라고 생존해 계신 분은 자리에서 일어나라"고 주문하는 등 청중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은퇴이후의 삶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모든 청중들이 강연자의 한마디 한마디에 집중하며 눈을 빛냈으며 강연내용을 부지런히 메모하기도 했다.
 
'세대를 넘어 밝은 미래로(Bright Future Beyond Generation)'를 기치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100세 시대 무엇을 알고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에 대한 해법을제시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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