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특별취재팀] "고령화 충격에 대비하기 위해 재정건전성을 반드시 유지해야 합니다."
전윤철 전 감사원장은 12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은퇴전략포럼2012'(RSF2012)에서 환영사를 통해 "최근 대선을 앞두고 경제민주화와 복편적 복지가 화두로 떠올랐지만 과도한 무상복지는 후세대들에 대한 현세대의 강요된 고통"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포퓰리즘이 적정선을 넘어선다면 미래 후손들에 또 다른 고통계수를 안겨준다"고 강조했다.
◇‘은퇴전략포럼2012’ 환영사를 하고 있는 전윤철 전 감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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