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민규기자]
삼성전자(005930)의 생활가전제품들이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IFA 2012에서 유럽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일(현지시간) 삼성전자는 IFA 전시장에 위치한 Messe Berlin 5.1홀에 단독부스를 설치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며 친환경 버블 드럼세탁기, 조리기기 등을 포함한 각종 가전제품들을 선보였다.
이날 삼성은 독일의 유명 요리사인 스테판 비어츠를 초빙, 삼성전자의 다양한 조리기기를 활용해 45분간 유럽 정통요리를 선보이는 메인쇼와, 15분 동안 간단한 요리를 선보이는 브레이크쇼를 6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쿠킹쇼는 쿠킹 스튜디오와 대형 멀티스크린을 연동해 대형 화면으로 조리 장면을 생생하게 전달해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IFA 전시장 Messe Berlin 5.1홀에 설치된 삼성전자 생활가전부스에서 쿠킹쇼를 하고 있는 독일의 유명 요리사 스테판 비어츠(사진 우측)와 쇼를 구경하는 방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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