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 해외 ETF '붐업' 이벤트 실시
2012-08-30 09:41:19 2012-08-30 09:42:27
[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신한금융투자는 해외 ETF를 매수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오는 9월 한달 동안 ‘Global ETF Chance’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9월 한달 동안(9.3~9.28) 해외ETF(미국, 유럽, 중국, 홍콩 등)를 500만원 이상 또는 1주문 이상(미국 ETF 한) 매수한 고객에게 환율헤지 기능이 있는 KOSEF 미국달러선물인버스 ETF(코드번호 139660,우리자산운용)를 경품으로 지급하는 이벤트이다. 경품으로 지급되는 ETF는 최대 10주까지 지급된다.
 
현재 미국시장엔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인 SPY를 비롯하여 약 1400개의 ETF가 증시에 상장돼 있다. 이를 통해 국가별 지수, 섹터, 상품, 채권, 통화 등에 투자할 수 있으며 역방향, 2~3배 레버리지 상품들도 제공되고 있다.
 
이수연 신한금융투자 글로벌사업부 부장은 “최근 글로벌 매크로 시장의 트렌드를 지켜보며 ETF를 통해 빠르게 대응하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는 현재 미국, 중국, 홍콩 등 시장에 온라인거래 해외주식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ADR(미국주식 예탁증서)을 통해서는 42개국까지 투자할 수 있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 및 해외주식전담팀(02-3772-252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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