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300여명 채용
BC카드·KTDS·KTH 등 9개 그룹사에서도 150명 별도 선발
2012-08-29 09:54:47 2012-08-29 09:56:00
[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KT(030200)는 29일 유무선통신 및 콘텐츠, 미디어, 네트워크 등 차세대 컨버전스 사업을 이끌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다음달 17일까지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KT는 이번 공개채용을 통해 ▲경영관리 ▲마케팅 ▲미디어 ▲IT ▲네트워크 분야에서 총 3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BC카드, KTDS, KTH(036030) 등 9개의 KT그룹사에서도 개별적으로 총 150명을 별도 채용할 예정이다.
 
KT는 대졸신입으로 상반기 200명, 하반기 300명, 고졸 신입으로 300명을 뽑고 경력으로 250여명을 채용해 올해 총 1000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다.
 
KT 대졸신입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2013년 2월)로 서류전형, 종합인적성검사, 면접 과정을 통해 12월 경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금번 KT 채용의 가장 큰 특징은 '달인채용'과 '지방 거점지역 대학 출신 우수인재'에 대한 채용 우대다.
 
'달인 채용'은 마케팅(광고), 소프트웨어(SW)개발, 보안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했거나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경우 학벌·스펙·어학점수에 관계없이 선발한다.
 
또 '지방 거점지역 대학 출신 우수인재'는 가산점 부여 등을 통해 우대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은 다음달 1일부터 17일까지 KT 채용홈페이지(http:// recruit.kt.com)를 통해 가능하며, 채용관련 세부사항은 KT 채용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KT는 다음달 3일부터 14일까지 전국 34개 주요 대학교에서 채용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8일에는 KT 광화문 1층 올레스퀘어에서 그룹 채용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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