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반떼, ‘북미·남아공 글로벌 로드투어’
8~10월 아반떼 출고고객 중 30명 추첨
2012-08-28 17:18:05 2012-08-28 17:19:21
◇현대차는 다음달 31일까지 ‘아반떼 글로벌 로드 투어 이벤트’의 참가자를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현대차(005380)(회장 정몽구)는 다음달 31일까지 ‘아반떼 글로벌 로드 투어 이벤트’의 참가자를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아반떼 글로벌 로드 투어 이벤트’는 2013년형 아반떼 출시를 기념하고, 미국, 캐나다, 남아공 등 3개국에서 ‘올해의 차’를 석권한 아반떼의 검증된 품질을 강조하고자 마련된 이벤트다.
 
이벤트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다음달 31일까지 방문 희망국가를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월 5일 홈페이지 및 개별연락을 통해 고지된다. 이벤트 응모대상은 8~10월 중 아반떼를 출고한 고객이다.
 
현대차는 응모고객 중 각 국가별로 10명씩, 총 30명을 추첨해 항공권, 숙식 등을 무료로 제공하며, 해당 국가별 주요 관광지역 투어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당첨고객들은 현지 판매법인 및 딜러점 등 현대차의 글로벌 위상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도 하게 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반떼 글로벌 로드 투어 이벤트’는 전세계에서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은 아반떼만 실시할 수 있는 상징적 이벤트”라며 ‘글로벌 누적 1000만대 판매’를 향해 질주하고 있는 아반떼의 ‘글로벌 국민차’ 이미지를 더욱 강조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아반떼는 지난 1990년 1세대 ‘엘란트라’부터 현재의 5세대 ‘아반떼(프로젝트명 MD)’에 이르기까지 전세계적으로 약 800만대가 판매됐으며, 연간 글로벌 시장에서 80만대 가까이 판매되고 있는 현대차의 대표 차종이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