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 영웅’ 양학선, '신형아반떼' 모델 나선다!
9월 유투브·페이스북·극장 등서 방영
2012-08-27 14:40:58 2012-08-27 14:42:20
◇현대차는 27일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체조 영웅’ 양학선 선수를 아반떼 온라인 광고 모델로 전격 캐스팅했다.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현대차(005380)는 도마 종목에서 ‘세상에 없던 신기술’로 세계를 놀라게 한 양학선 선수가 ‘세상에 없던 클래스(Class)’ 신형 아반떼의 이미지를 부각시킬 것이라며, 27일 양 선수를 아반떼 온라인 광모모델로 전격 기용했다.
 
양 선수는 지난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 체조 역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자신의 이름을 딴 세계 최고난도의 ‘양학선’ 기술이 공식 등재되어 있는 세계 정상급 체조 선수다.
 
이번 광고는 9월 중 유투브, 페이스북, 다음(Daum) TV팟 등 다양한 온라인 매체뿐 만 아니라 극장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또 현대차는 광고 모델 계약 기념으로 양 선수에게 ‘2013년형 아반떼’를 전달하기로 했다.
 
양학선 선수는 “생애 첫 광고 모델이자, 첫 차인 아반떼와의 만남이 매우 기대된다”며 “아반떼를 직접 타고 다니면서 현대차 아반떼의 우수한 상품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글로벌 베스트셀링카로 사랑받는 아반떼가 해를 거듭할수록 놀랄만한 성과를 보여주는 체조 영웅 양학선 선수와 함께 국민들에게 더욱 사랑 받는 차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현대차는 2년만에 아반떼 신모델을 선보인 만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신형 아반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