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오는 10월15일부터 ‘2012 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 한국 예선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는 볼보자동차가 매년 실시하는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으로, 국내 우승자 2인은 다음해 1월 열리는 ‘2012 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 파이널’에 참가해, 유러피언 투어에서 세계 프로 골프 선수들의 경기를 관람하고 또 그들과 직접 경기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경기는 오는 10월15일 인천 송도의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코리아’에서 열리는 서울·경기 지역 예선과 10월22일 ‘무주 덕유산 리조트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는 남부 지역 예선으로 나뉜다.
지난해에는 국내 대회 우승자 최영룡, 전상현씨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월드파이널에 참가한 바 있으며, 전상현씨가 18위를 기록해 유러피언 투어 볼보 골프 챔피언스에서 유럽의 프로 선수들과 한 팀으로 경기를 펼치기도 했다.
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는 볼보자동차 고객 중 만 18세 이상의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전국 볼보자동차 전시장에서 방문 및 전화로 하면 된다. 참가비는 그린피, 캐디피, 카트비, 그늘집, 석식 등을 포함해 22만원(부가세 포함)이다.
한편 최초로 홀인원에 성공하는 참가자에게는 볼보 프리미엄 해치백 C30 D4를 증정하며, 그 밖에도 다양한 홀 이벤트 및 추첨을 통해 드라이버, 호텔 숙박권, 아이언 세트, 골프백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여기에 참가자들이 경기를 펼치는 동안 차량 무상점검은 물론 고급 여행가방, 골프 모자 등 참가 기념품도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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