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 680억 공사 계약 해지
2012-08-21 16:06:56 2012-08-21 16:08:05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남광토건(001260)은 지난 3월 삼성엔지니어링(028050)과 체결한 680억 규모의 공사계약을 해지했다고 21일 밝혔다.
 
남광토건은 "이달 1일자로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함에 따라 이번 건설공사가 진행되지 않고 있다"며 "공사 기간 내 공사를 완성할 수 없다는 삼성엔지니어링의 판단으로 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해지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10.1% 해당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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