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복합문화쇼핑공간 핫트랙스는 신진 디자이너 발굴 프로젝트 '제1회 디자인 인사이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디자인 인사이드는 신진 아마추어 디자이너들의 창작 작품을 핫트랙스 온라인몰에 등록해 디자이너와 고객이 직접 소통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전의 '크리에이티브리그'의 참가자격이 대학(원)생들로 한정됐던 방식에서 탈피,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확대해 디자인에 관심있는 많은 지원자가 응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기존에 생산되지 않은 문구·오피스, 리빙, 그래픽·예술, 데코 등 창의적인 작품이라면 모두 가능하며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작품은 별도의 협의를 거쳐 상품화된다.
등록된 작품들은 핫트랙스 온라인몰 회원의 투표와 전문가 평가를 통해 선정되며 대상(1명)과 우수상(1명), 장려상(2명) 수상자에게는 각각 200만원, 100만원, 50만원의 상금 및 상장이 주어진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