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코스피, 1940선 중심 등락..전기가스↑(13:21)
2012-08-20 13:25:55 2012-08-21 08:04:18
[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가 194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20일 오후 1시21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6.29포인트(0.32%) 내린 1940.25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27억원, 303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10일째 매수세를 유입하며 262억원 '사자' 주문을 넣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수 우위다. 차익 1738억원, 비차익 1550억원 등 총 3289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하락이 우세하다. 전기가스(0.68%), 철강·금속(0.41%), 음식료품(0.41%)이 강세고 반면, 의료정밀(-1.93%), 통신(-1.13%), 전기·전자(-1.09%)가 밀리고 있다.
 
외국인이 33억원, 기관이 2억원  '사자'세를 유입하고 있는 전기가스가 눈에 띈다. 한국전력(015760)이 '원가 절감'을 하반기 핵심 경영 키워드로 정하고 전사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밝힌 가운데 1.22% 오르고 있고 부산가스(015350), 코원에너지서비스(026870)도 강세다.
 
외국인이 24억원, 기관이 6억원 매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통신업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LG유플러스(032640)가 2.99% 밀리고 있고 KT(030200), SK텔레콤(017670)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13포인트(0.64%) 오른 490.39를 기록 중이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25원 오른 1135.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