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굴당' 차세광 vs '신품' 콜린, 갤럭시노트 10.1 직접써보니..
2012-08-18 13:47:36 2012-08-18 13:59:10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드라마를 통해 최근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그룹가수 씨엔블루가 삼성전자 갤럭시노트 10.1 알리기에 나선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수 씨엔블루와 방송인 붐을 광고모델로 앞세워 중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갤럭시노트 10.1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들은 삼성 아카데미 페스티벌을 통해 지속적으로 갤럭시노트 10.1의 차별화된 기능과 교육용 콘텐츠 홍보를 진행한다.
 
갤럭시노트 10.1은 크기나 외형 면에서 기존 태블릿PC와 별 차이점이 없다.
 
하지만 갤럭시노트 10.1의 내장된 전자펜은 실제 볼펜이나 연필, 붓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학습용으로 제격이라는 평가다.
 
일단 크기 면에서는 갤럭시노트에 장착됐던 전자펜보다는 크며 일반 볼펜보다는 작다.
 
실제 볼펜처럼 잡는 느낌이나 필기감이 뛰어나 쓰는 것과 거의 동시에 화면에 표기된다.
 
갤럭시노트와 달리 1024단계의 필압을 인식할 수 있어 눌러쓰면 두껍게 살짝 쓰면 얇게 표시된다.
 
동영상 강의를 들으면서 중요한 부분을 표시하거나 메모할 수 있는 멀티테스킹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수식이나 도형은 자동으로 인식해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또 인터넷을 검색하면서 원하는 정보를 오려서 저장할 수 있는 등 기존 태블릿과 비교했을때 상당한 차별화를 꾀했다는 평가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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