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서희건설(035890)은 14일 반기보고서를 통해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53억6613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줄어든 수준이다.
이기간 매출액은 4223억7172만원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15% 줄었고, 순이익은 3억8684만원으로 88% 급감했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주로 민간공사를 공략하고 있지만 시장 경쟁이 치열해졌고, 저가 입찰 경쟁이 심해져 순익 감소가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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