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송파 푸르지오' 조감도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대우건설(047040)은 8월 중순 강남권 유일 신도시인 위례신도시 중심에 '위례신도시 송파 푸르지오'를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 송파구 위례신도시 A1-7블록에 공급되는 '위례신도시 송파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29층 7개동, 전용 106~112㎡ 총 549가구로 지어진다.
위례신도시 내 첫번째 민간분양 아파트로 분양가가 평균 3.3㎡당 1800만원대 초반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이는 인근 강남, 송파, 판교 아파트와 비교해 가격 경쟁력이 높다는 평가다.
'위례신도시 송파 푸르지오'는 송파대로를 통한 테헤란로, 양재대로, 남부순환로와 서울 외곽순환도로 송파IC 진입이 수월하다. 단지 인근 복정역을 이용하면 강남역까지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단지는 탄천을 사이에 두고 강남·세곡 보금자리와 마주 보고 있고 주변에 문정동 법조타운, 거여·마천 뉴타운, 잠실 제2롯데월드(123층), KTX 수서역 등 호재가 풍부하다.
또 2km 내 가든파이브, 이마트, CGV, NC백화점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북측으로 장지천 수변공원이, 동측으로는 중심상업지구가 있으며 반경 500m 내 초·중·고교가 모두 신설될 계획이다.
서울시 '우수 디자인 공동주택' 선정된 이 아파트는 발코니 면적이 100% 확보됐다. 대우건설 친환경·신재생에너지 주택전략인 '그린프리미엄' 로드맵 중 냉·난방에너지 절감률 70%(2009년 표준주택 기준)도 실현됐다. 여기에 가변형 벽체와 1층 필로티, 가구당 주차공간 2대도 적용됐다.
커뮤니티센터인 'Uz센터'에는 스크린 골프시설, 피트니스클럽, 북카페, 독서실 등이 조성된다. 디지텔 시스템인 스마트 생활정보기, 지하주차장 내 주차위치 인식 시스템도 도입됐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68-3 푸르지오 밸리 3층에 오는 17일 오픈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2015년 1월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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