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 상반기 영업익 84억..흑자전환
2012-08-07 14:38:27 2012-08-07 14:39:36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세원셀론텍(091090)은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43% 증가한 143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84억원, 당기순이익은 34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세원셀론텍 관계자는 “지난해 3000억원 규모에 달하는 양질의 플랜트기기 수주실적이 올해 매출로 본격 인식돼 턴어라운드 성공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플랜트기기 사업부문은 지난 6월 약 1500억원 규모의 신규 수주를 기록하고, 이번 상반기에는 고부가가치 발전기기 부문에서 전체 수주금액의 50%에 육박하는 두드러진 수주성과를 올렸다.
 
꾸준히 흑자수익을 유지하는 바이오사업부문은 올 초 보건복지부의 허가승인 이후 가족제대혈은행 베이비셀의 기술력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시장점유율을 안정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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