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삼본정밀전자, 실적 실망감에..‘하락’
2012-08-06 14:10:15 2012-08-06 14:11:30
[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삼본정밀전자가 부진한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6일 오후 2시9분 현재 삼본정밀전자(111870)는 전 거래일 대비 290원(4.18%) 하락한 6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본정밀전자는 장 중 공시를 통해 2분기 영업이익이 2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2.73%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8억원으로 전년대비 10.29%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22억원으로 29.0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가운데 삼본정밀전자에 대한 증권가의 평가는 호의적이다.
 
이날 최성환 유화증권 연구원은 “올해 삼본정밀전자의 실적은 키패드 사업 철수, 신사업 투자확대로 다소 저조한 모습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지만 내년부터 신성장동력인 홍채인식 사업이 본격화되며 고성장세에 진입할 전망”이라며 “당장의 실적보다는 미래의 성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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