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파스쿠찌는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대학생 소셜마케터 파스 트렌타(PAS TRENTA) 2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최종 선발된 30명의 대학생 마케터들은 3개월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해 파스쿠찌 브랜드와 제품 홍보안을 기획, 실행하는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파스쿠찌는 활동 기간 동안 매월 파스쿠찌의 제품을 시식할 수 있는 교환권을 제공하며, 활동기간이 끝나면 우수활동자 3명을 선발해 별도로 시상할 예정이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1기 활동을 통해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감각적인 아이디어로 고객과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었다"며 "파스 트렌타를 통해 대학생들이 마케터로서의 열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마음껏 발휘하고, 기업의 마케팅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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