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마트폰 모니터링 '스마트 디오스 광파오븐' 출시
2012-07-30 11:05:01 2012-07-30 11:06:14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LG전자(066570)는 30일 스마트 기능을 강화한 '스마트 디오스 광파오븐'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디오스 광파오븐(모델명: MA922MBN)'은 '모니터링'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가 스마트폰으로 요리 완료까지 남은 시간 및 온도 세팅 등 요리 진행상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 외에도 사용자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서 버튼 하나만 누르면 간편하게 '스팀 청소'를 설정해 청소 진행 현황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카페 'LG 디오스 오븐 & 더 레시피'에 올려진 요리 레시피 및 제품 사용후 청소하는 방법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전자레인지, 오븐, 그릴, 찜, 식품건조, 발효, 슬로우쿡, 콤비, 토스트 등 9가지 기능을 하나로 합친 복합전기오븐으로, 참숯히터의 열과 빛을 이용한 ‘광파가열’ 시스템으로 조리시간 및 영양 손실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아울러 총 120가지 자동요리 메뉴를 제공해 초보자도 손쉽게 요리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 가격은 출하가 기준 84만9000원이다. 스마트 기능을 이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는 스마트폰에 ‘LG 디오스 광파오븐’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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