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대형 건설사 주가가 유럽 위기 부각에 하락하고 있다.
채상욱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유럽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하해도 유럽 증시가 하락하는 등 유럽 위기가 재부각되면서, 유럽 금융쪽에서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받아 중동 등 해외 공사를 진행해 온 대형 건설사들에게 악재가 되고 있다”며 “그 중 현대건설은 2분기 실적 부진이 예상보다 클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낙폭이 가장 크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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