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부동산)7월 둘째주 강남역 등 전국 4곳 오피스텔 청약 대기
청약접수 8곳, 당첨자 발표 20곳, 모델하우스 개관 3곳 예정
2012-07-06 10:54:47 2012-07-06 10:55:27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7월 둘째주 부동산 시장에는 서울, 수원, 오송, 전주 등 전국적으로 오피스텔 공급이 중점 이뤄진다.
 
6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다음주 '서울 강남역 푸르지오시티', '판교역 SK허브', '광교 더 로프트', '오송 두산위브센티움', '전주 로자벨시티2차' 등 전국 4개 사업장에서 오피스텔 3172실이 공급된다.
 
청약접수는 총 8곳, 당첨자 발표 20곳, 당첨자 계약 9곳, 모델하우스 개관 3곳 등이 예정돼 있다.
 
◇청약
 
대우건설(047040)은 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37-3번지 일대 공급하는 '강남역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7층~지상20층 1개동, 오피스텔 전용면적 22~29㎡ 266실, 도시형생활주택 전용면적 20~23㎡ 137가구 총 403가구로 구성된다.
 
신분당선 강남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강남대로, 강남테헤란로, 남부순환도로, 경부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날 SK건설은 경기 성남시 판교신도시에 공급하는 '판교역 SK 허브' 오피스텔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6층~지상8층 3개동, 전용면적 22~85㎡ 총 1084실로 구성된다.
 
신분당선 판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판교IC 등을 통해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북측으로 알파돔시티 1단계 사업이 2015년 준공 예정 돼 있어 생활환경이 좋아질 전망이다.
 
두산건설(011160)은 이날 충북 청원군 오송읍 연제리 664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오송 두산위브센티움' 오피스텔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2층~지상25층 3개동, 전용면적 22~60㎡ 총 1515실로 구성된다.
 
오송 두산위브센티움이 위치한 오송생명과학단지는 청주국제공항과 경부 및 중부고속도로, KTX 경부선 및 호남선(2014년 개통예정), 국도와 지방도 등이 있는 광역교통망의 중심이다.
 
현대건설(000720)은 11일 충남 세종시 1-4생활권 M7블록에 공급하는 '세종 힐스테이트'의 청약을 시작한다. 지하2층~지상30층 9개동, 전용면적 84㎡ 총 876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행정타운이 있어 이전기관 공무원들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자료=부동산써브)
 
◇모델하우스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의 로자벨시티2차 오피스텔 모델하우스가 12일 개관할 예정이다.
 
인천도시공사가 인천 남동구 구월동 보금자리주택지구 B-3블록에 공급하는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의 모델하우스는 13일 개관한다. 지하1층~지상29층 8개동, 전용면적 74~84㎡ 총 768가구로 구성된다.
 
인천지하철 1호선 예술회관역과 인천터미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제2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을 통해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구월농수산물시장, 길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있으며, 교육환경으로는 성리초, 성리중, 신설되는 초등학교 1곳과 유치원 2곳 등이 인접하다.
 
이날 충남 세종시 1-2생활권 M8블록 세종시 영무예다음 모델하우스도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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