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조선株, 위기해소+저평가 매력 '상승'
2012-07-02 09:49:12 2012-07-02 09:49:12
[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조선업 관련주가 유로존 위기 안도와 하반기 반등 기대감으로 상승세다.
 
2일 오전 9시44분 현재 삼성중공업(010140)(2.68%), 현대중공업(009540)(0.58%), 대우조선해양(042660)(1.72%) 등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정동익 한화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지속된 시장수익률 하회로 가격매력이 확대되고, 시장을 억누르던 악재들도 희석되면서 조선주는 화학, 건설 등과 함께 가장 강한 반등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달 29일 유럽연합(EU) 정상회담에서 유로존 위기 해결 방안이 도출되면서 미국과 유럽 증시가 모두 상승한 것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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