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 주총 개최..김기범 신임사장 선임
2012-06-29 10:11:31 2012-06-29 10:12:10
[뉴스토마토 강은혜기자] 김기범 전 메리츠증권사장(사진)이 29일 KDB대우증권(006800) 신임 사장으로 선임됐다.
 
KDB대우증권은 29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김기범 사장의 선임을 의결했다. 김기범 신임 사장은 지난 14일 이사회에서 단독 추천된 바 있다.
 
김기범 사장은 1956년 서울출신으로 경복고, 한국외국어대 정치외교학과를 거쳐 미국 펜실베니아 와튼스쿨 MBA에서 수학했다.  
 
주총에서는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홍성일, 오찬석, 류해성 사외이사를 대신해 김상우 전 조흥은행 상근감사위원과 조기상 전 롯데캐피탈 금융담당 이사, 강정호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를 신임 사외이사로, 윤만호 KDB금융지주사장을 비상임이사로 새로 선임했다.
 
또한 현재 3월인 결산월을 12월로 개정하는 안을 통과시켰으며, 영업이익 2138억원, 순이익 1715억원 등 지난 사업연도 재무제표도 승인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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