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에어아시아그룹은 27일 한국 여행자들의 말레이시아 여행을 위해 자국내 국내선으로의 환승을 간편화했다고 밝혔다.
에어아시아그룹은 그동안 포인트 투 포인트 서비스를 기반으로 환승시 다음 항공편으로 체크인을 다시 해야 했었다.
하지만 제도 개선으로 인천~쿠알라룸푸르 노선의 경우 추가의 체크인 없이 말레이시아 국내 노선으로 바로 갈아 탈 수 있는 간편 환승이 실시된다.
이를 기념, 인천~쿠알라룸푸르 직항노선은 편도 최저 15만9000원부터 발권이 가능하며, 말레이시아 국내 간편 환승 노선은 페낭 18만5900원, 랑카위 19만7900원, 쿠칭 20만5900원, 코타키나발루 21만3900원부터 각각 특가 예약할 수 있다.
특가요금 항공권(편도기준, 유류할증료 및 제세 금 포함)은 에어아시아 웹사이트(www.airasia.com)에서 7월8일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해당 여행기간은 2012년 9월18일~11월30일까지다.
현지정보가 가득한 말레이시아 한글 가이드북도 공개했다. 웹사이트 내 여행정보 마이크로 사이트에서 무료 다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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