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포스코건설은 창사 이래 최초로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경제, 환경, 사회적 가치 측면에서 지난해 성과를 상세히 분석했으며, 글로벌 사업역량 확보, 기후변화 대응, 고객중심경영 등 이해관계자의 관심도가 높은 10가지 핵심주제를 선정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이해관계자를 'SPICEE', 즉 사회(Society), 파트너사(Partner), 투자자(Investor), 고객(Customer), 직원(Employee), 환경(Environment)으로 세분화해 이해관계자별 기대사항과 커뮤니케이션 채널, 실천방향 등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성보고에 대한 국제적 가이드라인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의 최신 버전인 'G3.1'을 적용해 국제적인 보고기준을 준수했으며, 제3자의 검증을 통해 신뢰성을 높였다.
보고서는 포스코건설 홈페이지(www.poscoenc.com)에서 PDF형태로 받아볼 수 있으며, 영문 보고서는 다음달 발간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지속가능성보고서 2011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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