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자회사 실적 회복에 이익 안정성 매력↑-대우證
2012-06-26 08:47:35 2012-06-26 08:48:30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KDB대우증권(006800)은 26일 LS(006260) 핵심 자회사인 LS전선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8000원을 유지했다.
 
박원재 대우증권 연구원은 “LS 이익 안정성을 훼손시켰던 LS전선은 1분기 영업이익이 359억원으로 전년보다 52% 증가하는 등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카타르 등 중동지역 고부가 초고압선 매출 재개와 국내 LTE통신망 관련 판매 증가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2분기에도 LS전선은 영업이익 309억원으로 전년동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보이며, LS의 다른 자회사인 LS니꼬동, LS엠트론 등도 상황이 양호하다”며 “LS의 2분기 실적은 매출 3조2240억원, 영업이익 1894억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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